10월 허수아비 축제를 맞이하여 센터에서 이용자 분들과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개인의 다양성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다름이 피워낸 어울림'이란 주제를 정하고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칼라믹스 공예 시간에 가을에 먹을 수 있는 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물조물 둥글리다 보면 짜잔 밤이 한알 한알 완성이 됩니다. 잘 익은 감과 가을의 상징 고추잠자리 노랗게 핀 해바라기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한 바구니 가득 입니다. 가을은 풍성한 계절~
다름이 피워낸 어울림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밀짚 모자도 꾸며보고 멋진 청바지도 입혀주면 논을 지키는 허수아비 완성!!! 허수아비 축제장에 도착하여 노랗게 물든 들판도 바라보고 다른 허수아비 작품들도 감상하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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