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단기보호센터에서는 매월 1회 제과제빵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종류의 예쁜 빵과 과자를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을 주무를 때는 엄마의 손길을 느끼는 것처럼 좋았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이 프로그램은 ‘만드는 행복, 먹는 행복’이라는 부제목처럼 이용자들에게 행복 그 자체랍니다. 무엇보다 만들고 나서 내가 직접 만든 빵을 먹는 건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너무 행복했고, 그런 특별한 행복을 느끼고 난 후부터는 이용자들은 이 시간을 기다리며 집중하여 활동하는 모습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크림치즈 머핀을 만들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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