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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작업장 -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10.30)
작성자 해인작업장 작성일 2020-11-02 16:12 조회수 87
해인장애인보호작업장 2020년 10월 30일 해인장애인보호작업장은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우리 작업장 친구들 뒤로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시나요 ~? 저희가 이번에 틔움버스의 지원을 받아,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열심히 걷고 넓은 바다와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 든든한 점심을 먹어야겠죠 ?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저희가 찾은 식당은 흰여울문화마을 바로 앞에 있던 왕돈까스집입니다 ! 이 식당의 장점은 시원한 바람을 맞고, 부산의 공기를 느끼고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있는 것이였습니다 ~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부산 나들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식사를 마친 후, 저희는 흰여울문화마을로 이동했습니다. 해안길을 걸으면서 친구들과 바다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지압판도 걸어보고,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마음은 더욱 더 들뜨는 것 같습니다 ! 유명한 흰여울해안터널에서 다들 사진을 찍어봤어요 다들 예쁘고 잘생겼네요 ! 터널을 지나면 바다를 가까이서 볼수 있데요 들뜬 마음을 안고 터널을 지나가 봅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이 좋은 점은 사진 찍을 곳이 많다는 것인데요, 터널 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친구와 사진을 찍고 나니, 다 함께 찍을 시간이 돌아왔어요 ! 한명한명도 너무 예쁘지만, 다 같이 봐도 정말 예쁘고 멋지죠 ? 다들 찍는 포토존에서 또 한장 찍어봅니다 ! 여기가 터널 끝인데요, 이곳만 지나면 바로 넓은 바다가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 너무너무 넓고 예쁜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 날씨는 춥지만. 걸어오느라 추움을 잊어버리고 바다에 왔으니, 양말을 벗어던지고 ! 발을 살짝 담가봅니다 ~ 오랜만에 보는 바다 향기에 취해 추운줄도 모른답니다! 바위에 올라가서도 찍고 !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봅니다~ 또, 다 같이 앉아서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보며 이야기도 나눠보고 ~ 그동안 힘들었던 일도 바다에 훌훌 털어봅니다 ! 시원한 바다바람을 느끼면서 앉아 있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바다구경을 실컷하고 난 후, 돌계단을 오르며 이제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 바로 옥상에서 바다를 내려보며 쉴 수 있는 카페입니다 ~ 너무 편하게 쉬는 모습들이 예뻐보이네요! 앉아서 쉬는것이 아니라, 누워서 쉬는 곳에 오니까 더 신나고 좋아하는 것 같죠 ? 그렇게 카페에서 휴식도 취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나니,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안전하고 편안하게 부산으로 올 수 있도록 해준 틔움버스와도 사진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바다구경도 하고 ,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부산을 올수있도록 지원해주신 HANKOOK나눔재단 틔움버스에 감사드립니다 !